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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들이 여러분들께 ‘발달장애’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건네는 곳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시선으로 우리 사회를 바라보고 계시나요?
이 게시판은 보다센터에서 초대한 각 분야의 칼럼니스트들이 여러분들께 ‘발달장애’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건네는 곳입니다. 발달장애와 관련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어떻게 볼 것인지에 대한 칼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일상이야기,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의 소박하지만 통렬한 이야기와도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게시물 총 19

  • 남매의 싸움 여섯 살 터울의 딸과 아들. 동생이 장애인임을 일찍부터 알았던 딸은 초등 학교 다니면서 일기장에 동생 얘기를 참 많이 썼다. 남들처럼 동생과 하고 싶었던 것도 많았겠지

    게시일20년 04월 27일

  •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배우고 싶어요"- 권리협약에서 추구하는 통합교육 정책을 마련하길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시절, 권리협약을 제작하느라 애쓰고 있던 지적장애인 당사자들이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배우고 있었을 때였다. 교육을 받을 권리, 일할 권리, 선택하고 결정할 권리 등 여러 가지 권리가 있었다.   그

    게시일20년 04월 27일

  •  가족휴식 지원 프로그램에 아들과 참여했다.대부분 이삼십대 청년들 모두가 주부양자인 엄마와 함께였다.행사 때마다 항상 도드라지는 친구가 있기 마련인데 20여명의 우리 자녀들은 조용한 가운데 휴식을 즐기며 모든 일정을 잘 소화해 주셨다.아마도 빡빡하지 않은 여유로운 일정이 모든 참여자들에게 자연을 양껏 즐기는 힐링캠프로 그 역할을 한 것 같다. &

    게시일20년 03월 02일

  • 한국의 미등록 자폐인 현실, 싱가폴 사례 통해 보다!- 자폐인 혜택 거의 전무, 자폐에 대한 사회적 낙인 존재17년 전 당시, 교회에서 장애의 특성과 관련한 세미나가 있었다. 세미나 내용 가운데는 말을 반복하고, 농담과 진담을 구별하지 못하는 특성이 있는 것이 자폐성 장애의 특성 중 하나라는 내용도 있었다.확실히 알 때까지 묻고 또 묻는 식의 행동

    게시일20년 03월 02일

  • 한국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 안녕 못 해요! -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존중·지원하는 우리 사회이길   '지능이  10세 이하 수준의 어린아이’ '순수한 아이’,‘위험한 사람’'항상 남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 ‘불쌍한 사람’   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 하면 사람들이 하는 생각들이 이런 걸 거다

    게시일20년 02월 19일

  • 인권감수성이 높아 외로운 비장애 형제자매 비장애인인 딸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있다. 발달장애인 동생을 둔 덕에 또래보다 높은 인권 감수성을 지니게 됐고 그로 인해 친구들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인 난,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에 사로잡힌다. 딸 반에 ADHD 아이가 전학가게 됐다. 학폭위가 열렸고

    게시일20년 02월 19일

  • 어른보다 나은 아이  자조모임하는 곳이 아파트 상가 건물이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중초등생 여자아이 세 명이 각자의 엄마와 손을 잡고 서서는 아들을 유심히 쳐다보았다.그 시선이 불편했던지 아들은 특유의 상동행동, 손을 후후 불면서 엄마인 내 얼굴 앞에 대고 양손을 흔들기도 했다.   1층에서 문이 열리고 초저학년쯤으로 보

    게시일20년 02월 19일

  • 전철에서 생긴 일 아들과 함께 전철을 타고 이동 중에 아들 옆에 앉아있던 여성이 자꾸 나와 아들을 번갈아 보는 게 느껴져 우리 모자가 좀 다르게 보이나보다 생각하는데 갑자기 말을 걸어왔다."저기요~ 예수 믿으세요?’"그냥 웃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더니 "예수를 믿으면 아들 병이 낫거든요"하길래 "아들이 아파 보이세요? 아주 건강한데요" 했더니"아니

    게시일20년 02월 04일

  • 자폐인 고문하는 행동치료, "싫다고요!!" -자폐인과 주위 사람들이 소통으로 어울리는 사회이길-우리 사회에서 흔히 자폐인의 행동 하면 이런 단어를 떠올린다. ‘문제행동’, ‘도전적 행동’, ‘상동행동’ 등등을 말이다.‘문제행동’의 사전적 의미는 이렇다.  ‘일반적으로 부모나 교사의 일상적인 지도범위를 벗어나 어려움을 야기하고, 해

    게시일20년 02월 04일

  • [동네형2] 아들에게 좋아하는 이성이 생겼다. 쌍둥이인 비장애인 딸과 발달장애인 아들이 나란히 사춘기 초입에 돌입했다. 아이들은 제 나이대로 잘 커나가는 중이지만 엄마인 나는 두 녀석의 동시 사춘기를 몸으로 받아내며 노화에 가속이 붙고 있는 느낌이다. 이 속도대로 가다간 멀지 않아 ‘사춘기 대 갱년기’의 한바탕 전쟁이 벌

    게시일20년 01월 23일

  •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다시 생각한다③- 자기결정권은 자유권을 넘어선 사회권이다앞선 두 번의 글을 통해 우리는 자기결정권과 자기결정능력은 같은 것이 아니며, 자기결정권이란 혼자서 결정한 대로 할 수 있는 권리가 아님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분들은 여전히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일이 실질적으로는 어렵다, 현실적으로는 안 된다고 이야

    게시일20년 01월 23일

  • 사진 출처 비마이너''장애 이전에 사람으로 알려지기를 원하는 발달장애 당사자 대회''12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축제한마당.살면서 경험하는 사랑과 연애 그리고 결혼까지의 자연스러운 과정들이 이분들에겐 목소리 높여 그것들을 인정해 달라는 호소로 다가왔다.장애가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인간이 누려야 할 보편타당한 것들을 배제당하

    게시일19년 11월 20일

  •   한 달 전에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는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100주년 기념으로 서울이 개최지였다. 서울지부 회원들은 성화합화식(사방에서 곳곳을 두루 돌고 온 성화가 하나로 모이는 의식)의 중심 무대에 50명의 가족이 섰고, 전국체전 개막식에서는 개막식 퍼포먼스였던 ‘뭇별들의 행진’에

    게시일19년 11월 20일

  • 아들이 커갈수록 생각이 더 확고해진다. 삶의 목적은 ‘행복’이어야 한다. 그 외에 무엇이 중한디. 아들의 장애를 수용하지 못했던 시절, 무엇이든 끝장을 보는 성격답게 불행이라는 녀석을 온몸으로 껴안고 ‘불행의 끝’에서 아슬아슬하게 외줄을 탔다. 선만 살짝 넘으면 염라대왕이 “어서와~ 저승은 처음이지?” 할 판이었는데 다행히 안 죽고 버텨서 지금을 살아내고

    게시일19년 11월 20일

  •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다시 생각한다②: 자기결정권은 혼자서 결정한 대로 할 수 있는 권리가 아니다   지난번 글에서 얘기한 것처럼 자기결정권이란 능력과는 무관한 말 그대로의 권리임을 설명 드리면, 장애인 교육 및 복지 현장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나 발달장애인 부모님들도 눈을 반짝이시면서 고개를 힘차게 끄덕끄덕 하십니다. 그러나 이내 다시 풀이

    게시일19년 11월 20일